국가처럼 보면 망한다프레시안의 서평 청탁을 받고 쓴 글입니다.아직 프레시안에 올라오진 않았는데, 연휴 때문인지 아니면 글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쓴 글이니...제가 착해질려고는 하지만 요즘 서평을 쓸 때는 좀 까칠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되기 전, 지리..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2.08조회수 : 5904
더글러스 러미스의 '래디컬 민주주의'제가 최근에 번역하고 있는 책입니다.언제쯤 번역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참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아래 내용은 들어가는 글과 그 글에 대한 저의 간단한 느낌입니다.번역이 끝나면 도서관에 잽싸게 갖다놓겠습니다.^^ 더글러스 러미스(D. Lummis)가 쓴 [래디컬 민주주의(Radi..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6.21조회수 : 6694
아나키즘에 대한...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참 기쁘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통할 수가 있구나.... 신기할 따름이다.몇달전 읽은 '다르게 사는 사람들'-경향신문사 엮음 이란 책에서 본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박홍규님의 다르게 사는 삶..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9조회수 : 6330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6053
<심심한 사과>소박했지만 깊이있는(?) 뒤늦은 10월 모임이야기..<심심한 사과>소박했지만 깊이있는(?) 뒤늦은 10월 모임이야기.. 개인적인 사정들이 겹쳐서인지 참석율이 소박한 10월 독서회 모임이었어요^^10월에 함께 읽은 책은 <지상에 숟가락 하나 / 현기영 지음 / 실천문학사>입니다.목차 페이지만 무려 4페이지인 책^^짧은..
작성자 : 윤님~등록일 : 2009.11.05조회수 : 5810
노리배 이야기지난 주 노리배 후기를 이제야 씁니다.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놀고 일하고는 빼고, 공부했습니다. 스가야 아키코의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뉴욕 공공도서관>의 1장을 찬찬히 읽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뛰어난 도서관 서비스의 필수조건은 우수한 사서의 존재와 풍부한..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4.28조회수 : 7576
노리배 후기, 모든 자원활동가 여러분 보세요~놀며 일하며 배우는 자원활동가 놀이배, 노리배가 세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간은 아시죠? 매주 수요일 오후 세 시, 장소는 날씨 좋으면 삼층 마당, 오늘처럼 비오면 삼층 사무실, 또는 지하나 이층(책싸기 등등의 경우)입니다. 많은 활동가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무척, 매우, 간절..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4.15조회수 : 5256
느티나무에게 바라는 점30년간 머릿속에 밖힌 도서관의 이미지란 고요하고 정적이 흐르며 소리를 내면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조심스러운 곳이었죠.하지만 느티나무 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인 만큼 활기차고 책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활동할 수 있어 저의 강박관념을 어..
작성자 : 민등록일 : 2009.01.20조회수 : 4742
중국 천진에서! 애쓰고 수고하시며 즐거움을 누리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5월에 잠깐 방문한 후 천진으로 돌아와 작은 도서관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책놀이터 무지개'란 이름으로 중국 천진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과 학생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10월 28일 드디어 엽니다. &nb..
작성자 : 구희숙등록일 : 2008.10.26조회수 : 4836
한 그루 느티나무 아래에서 함께 했던 시간* 지난 7월 26일 마을사랑방에 함께 만난 황윤 감독님이 그 날의 느낌을 담은 글을 느티나무도서관 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느티나무 가족들도 같이 보기 위해 게시판으로 옮겨놓았습니다^^ 박영숙 관장님, 이윤남 사서님, 빨강머리앤님, 그리고 느티나무의 모든 식구들 안녕하세요!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8.08.08조회수 : 4702
[마주이야기] 이혜영 자문위원과 함께 일본 어린이도서관들 2007년 7월 20일 이른10시30분. 1년 6개월 동안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온 이혜영 재단 자문위원과 마주이야기 함께 했습니다. 공부하기도 바쁜데 부지런히 오사카 지역 어린이도서관들을 찾아 다니며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도 같이 보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낯선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7.25조회수 : 5804
박관장님께많이 바쁘시지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김종남이라 합니다. 일전에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듯한 남자분과 전화통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대답이 없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7월 14일에 있을 에 귀 도서관운동 사례발표를 부탁드렸습니다. 관장님께서 시간을 내주시면 좋겠고,..
작성자 : 김종남등록일 : 2006.06.26조회수 : 5109
제 224회 상영작와우! 오늘 나가봤더니 엄청 추워졌네요?! 저는 감기걸려 콜록거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아이들 학교에서 "동요발표대회"가 있었는데, 교실 안에서 감상하는 지라 겉옷 입으면 벗어서 들고다니기도 귀찮고해서 얇은 옷에 조끼 하나만 입고 나갔다왔더니 담박에 감기 걸려버렸습니다. 어제 뉴..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11.15조회수 : 5486
펌]어린이문화체험에도 돈이 든다?어린이날이 다가오니 세상의 시선들이 부쩍 어린이에게 쏠리는군여. 그러다 보니 방금 보았던 신문기사 역시나.... 근데 문화시대를 맞아 아이들 문화체험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니 퍽 안타깝지요. ------------------------- 어린이 문화 체험에도..
작성자 : 삐삐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586
고은 선생님 문학 강연[알립니다]느린문화학교 홈페이지는 7월 26일부터 준비됩니다. 이 글은 6월 26일에 쓴 글입니다. 쓴 날자를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엊그제( 6월 24일) 고은 선생님을 종각 앞에서 뵈었습니다.늦은 2시였지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시낭송을 하실 때는..
작성자 : 이미지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766
농사와농부(다섯)5월30일 고양에 계시는 동광원 원장수녀님이 정성을 다해 노지적응 까지 시킨 콩 모종을 받고 나니 그정성과 고마움이 가슴에 맻힌다. 잘 길러서 꼭 칭찬을 받아야 겠다.사랑합니다 수녀님.고구마는 싹이 아주 잘 나왔다.우선 고구마를 심기로 했다. 고랑을 만들고 호미로 땅을 조금..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64